지난 11 월 23 일에 한소리국악원 제 30 회 특별연주회가 국립 국악원의 예악당에서 열렸었습니다.
저는 소금을 배우기 시작한 이후로 2 번째로 참여하는 연주회였는데요.
작년과 달리 홍주의(紅紬衣)를 입고 수제천(壽齊天) 과 여민락(與民樂) 을 연주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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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국악원 예악당의 모습. 예술의 전당과 붙어있습니다.

이번 한소리국악원 특별연주회의 이름은 '하늘의 소리' 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잘 지어진 이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리허설 도중.






이 리허설 시간이 아니면 공연을 제대로 볼 기회가 없기 때문에 제 수제천 연주후 곧장 객석으로가 다른 분들의 공연을 천천히 감상했습니다.

처음 입어보는 홍주의였는데, 저고리 매는 법을 몰라 같은 소금반 아주머니께서 도와주셨습니다.


리허설때 마이크를 맡으셨던 음향 담당께서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집에 와서 보니 정말 잘 찍어주셨더라구요.




앵콜곡이었던 사극 드라마 '이산' 의 '약속' 을 연주하던 모습입니다. 왼쪽의 한복을 입으신 분은 창(唱)을 하시는 분인데 정말 시원하게 잘 부르시더군요.

잠시 쉬는 시간이 생겨 밖으로 나와 사진을 찍었습니다.

실제 공연중인 모습입니다.

사회는 김병조 님께서 맡아주셨었습니다.


이렇게 공연중간에는 자기차례가 끝나도 무대 옆에서 밖에 볼수가 없습니다. 공연 시작후에는 객석으로 들어갈수가 없으니까요.

여민락이 시작되기 직전에 찍었던 사진입니다.



작년에는 입석이 가능해 거의 천여명이 관람을 했었는데, 올해는 작년에 있었던 예술의 전당 화재사건과, 공사로 800석 중 40석이 줄어들어 760 석밖에 없었습니다. 올해도 역시 전표 매진이 되었습니다.

가장 반응이 좋았지 않을까 싶었던 '약속' 입니다. 아무래도 친숙한 곡이고 노래가 곁들여지다보니 박수소리가 가장 컸었던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인사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제30회 특별연주회가 끝이 났습니다.
동시에 들었습니다.
이제 겨우 2 번째 공연이지만 자신의 실력을 확인해 볼수가 있다는 점이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공연을 준비하면서 평소에 자주 하지 않던 연습도 보다 더 열심히 하게 되구요.
내년에 있을 공연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