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20일 일요일

소수정예 카투사가 겪는 ‘고난의 행군’

국내의 KATUSA 관련 커뮤니티들 중 하나인 카투사 인사이드 에 갔더니 흥미로운 글이

링크가 되어 있더군요. 아래 제목을 누르시면 됩니다.

소수정예 카투사가 겪는 ‘고난의 행군’

해당 내용은 10 월 1 일에 OBS 에서 했었던 다큐멘터리 '카투사' 와 겹치는 내용인것 같습니다.

정확하게는 해당 다큐멘터리에 나왔던 1)만츄마일 부분이 좀더 자세히 나온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해당 다큐멘터리는 OBS 에서 회원 가입후 무료로 볼수 있습니다. (가입 후 '카투사' 로 검색)

원래는 1 부, 2 부로 나뉘어 제작될 예정이었다고 하는데 한편으로 줄여져 제작이 되어 조금 아쉬운감이

없잖아 있네요. KBS 나 SBS 등 타 방송사에서도 제작을 기획중이었다고 하던데...

그리고 다큐멘터리의 내용중, refuse 님의 블로그에 포스팅된 '카투사 공지합동 훈련' 이 내용과도

겹치는 내용이 조금 있는데, 역시 사진으로 나와있어 더 상세히 관련 내용을 볼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즘들어 전투병이나 헌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서 매우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특히 저는 카투사에 지원하게 된 동기가 카투사를 헌병으로 제대하셨던 선배님의 강력한 추천과

경험담에 대해 듣게되었기 때문이었거든요.

어찌됐든, 카투사 훈련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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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츄마일 -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과거 중국에서 의화단의 난이 일어났을때 이를 진압하기 위해
                   미군이 만주까지 걸었던 일을 기념하고자 생겨난 행사라고 알고 있습니다.
                   총 40 Km 를 걷는데, 물론 당시 의화단의 난때 실제로 걸은 거리는 훨씬 더 길다고 합니다.
                   (당시 기록에 따르면 3 일 밤낮을 쉬지도 않고 계속해서 이동했다고 합니다.)
                   현재 왜 40 Km 로 정해졌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실제로 3 일 밤낮을
                   이동할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2009년 12월 1일 화요일

호텔 부럽지 않은 시설 갖춘 군대, 카투사

제가 쓴 글은 당연히 아니고 (아직 입대도 안했으니...) 구글링을 하다가 우연찮게 괜찮은 글을

발견해습니다.

물론 글쓰신 분께서 말씀하셨듯이 모든 카투사들이 저런 좋은 시설을 사용하는것은 절대로 아니고,

또한 시설이 좋더라도 당연히 정신적인 힘듬은 있을수 있고 육체적으로도 힘들수 있습니다.

특히 많은 현역, 혹은 전역하신 카투사분들께서 말씀하시듯이 미군과의 갈등도 많겠지요.

그래도 확실히 글 쓰신 분께서 말씀하셨듯이 영어공부에 대한 촉매제로서는 전혀 문제가 없는

글인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 TOEIC 시험 준비를 할때 KATUSA 라는 이름 하나만 보고 공부했었는데

혹시 아직 군대가 남의 일처럼 느껴지는 분들에게 최고의 촉매제로 쓰일수 있는 글이 아닌가 싶네요.

아래의 '호텔 부럽지 않은 시설 갖춘 군대, 카투사' 를 클릭하세요!


추신 : 특히 인터넷에서 제가 보았던 다른 시설 사진들은 대부분 좀 오래된 사진들이었는데 이건

           나름 꽤 최근사진이라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Flash] 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id=2390959&m=1




2009년 11월 13일 금요일

카투사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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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정맥류 수술 후 집에서 거의 누워지내고 있다가... 간만에 정말 기분이 좋네요.


어제 11 월 12 일날 2010 년도 카투사 발표가 났는데 정말 운 좋게도 합격했습니다.

이제 몸 낫는대로 열심히 영어 공부도 다시 시작하고 운동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안 좋은 일들이 많아 꽤 힘들었었는데...

따로 할말이 없네요. 정말 기쁩니다.

어제 수능 보셨을 수험생 여러분들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빕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2009년 9월 1일 화요일

재미있는 필터 효과들이 많네요.

요즘 사진들에 이런저런 필터 효과를 줘보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옛날 필름 효과를 주는 필터와 (라이트 룸 용), 토파즈 클린 필터 (포토샵용) 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특히 토파즈 클린 필터의 경우 이런저런 옵션이 많아서 그 중에서 원하는걸로 고르거나 아니면

직접 수치를 조절할수도 있는데 생각보다 결과물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구글 등지에서 Topaz Clean 이라고 검색하시면 트라이얼 버전을 사용하실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옛날 필름 효과를 주는 필터는 네이버에서 조금만 검색해 보시면 많은 분들이 직접 만드신

무료 필터들이 많이 올라와 있으니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래는 예제들입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원본 사진, 옛날 필름 필터, 토파즈 클린 필터 입니다.

아래 예제를 그냥 보시면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데요. (특히 원본 사진과 토파즈 클린 필터 사진)

각 사진을 눌러보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 수가 있는데 큰 사진으로 보시면 큰 차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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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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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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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az Clean - Cartoo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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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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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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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az Clean - Cartooned

2009년 8월 30일 일요일

두 달 동안 했었던 스터디가 끝났네요.

오랜만에 쓰는 글이네요.

지난 두 달동안 TOEIC 점수를 얻기 위해서 파고다 어학원에서 스터디를 했었는데...

두 달에 걸쳤던 스터디가 끝이 나고 지난 금요일에 스터디를 했었던 분들과 함께 모여서

Ashley 에 갔었는데요. 이런데 오는건 처음이라 촌티 팍팍 나게 되더라구요.

샐러드바를 이용하니 가격도 꽤 적당하고 괜찮아서 그 동안 비싸다고만 생각하던 생각이

많이 변했습니다. 물론 따로 식사를 주문하려면 많이 비싸더군요.

어쨌든 그 동안 스터디에서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이나 이런저런 이야기들로 이야기 꽃을 피우다

헤어졌습니다. 스터디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얻었어서 끝난다고 생각하니, 아침에 일어나서

나가지 않아도 된다는건 참 좋지만 동시에 또 아쉽기도 하네요.

그럼 음식 사진 몇 장 올리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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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런치 포테이토가 있어서 정말 좋더군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데 먹을일이 별로 없는 음식이라... 뒤에 사진엔 잘 보이지 않지만 매운 닭가슴살 샐러드였나? 그것도 먹었었는데 진짜 매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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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먹을일이 별로 없는 치킨 위주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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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기대했었는데 그냥 그저 그래서 아쉬웠던 브로콜리 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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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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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의 날 이 몇개인지 맞춰보세요!

2009년 6월 15일 월요일

제 31 회 한소리국악원 정기연주회 - 화평의 소리

어제 (6 월 14 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제 31 회 한소리국악원 정기연주회가 화평의 소리라는

제목으로 열렸습니다. 저에게는 3 번째로 참가하는 연주회였고 작년처럼 홍주의(紅紬衣) 를 입고

이번에는 2 부에서 관현악 합주 : 평조회상(平調會相) 에서 소금 파트를 맡았습니다.

평조회상 전곡완주를 했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평조회상은

'상령산(上靈山)', '중령산(中靈山)', '세령산(細靈山), '가락덜이[加樂除只]', '상현도드리[三絃還入]',

'염불도드리(念佛還入)', '타령(打令)', '군악(軍樂)', 등 총 8 개 악장으로 이루어진 모음곡입니다.

원래는 불교 음악의 성향을 가진 음악이었지만 시간이 흐르며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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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리허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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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뒷편 준비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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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올렸던 글에서도 적었던것 같은데 무대 뒷편에 이런 공간이 있고 무대가 돌기도 하고 전후좌우로 움직입니다. 계단처럼 변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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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와 여기저기 붙어있는 공연 전단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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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드레스 리허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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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리허설을 하고나니 실제 공연이 얼마나 힘들어질지 알수 있었습니다. 찌는듯한 더위와 함께 어깨에선 통증이 전해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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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갖춰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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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제가 받은 옷이 좀 불량품이라 여기저기 손을 많이 봐야 했습니다. 잘보시면 여기저기 좀 많이 엉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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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설정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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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공연에 들어갔습니다. 전 2 부에서 연주를 하기 때문에 1 부때는 공연을 관람할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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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의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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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향무를 준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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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향무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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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조회상 연주 직전에 막이 오르길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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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이 오르길 기다리며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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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받아 관람을 하러 오셨던 선생님께서 찍어주신 사진입니다. 조금 늦게 오셔서 옷을 반납하려고 갈아입었다가 급하게 다시 입고 찍은 사진이라 정말 엉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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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후 뒷정리를 하고 돌아와 근처 식당에서 뒷풀이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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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뒷풀이 손님을 많이 받는지 국악 공연 포스터들이 여기저기 많이 붙어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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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후 선생님께서 주셨던 꽃다발. 예쁜 꽃다발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군대에 가기전에 이런 멋진 공연을 하고 갈수 있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공연을 하는동안 어깨도 아프고 땀은 비오듯이 쏟아졌지만, 1 시간에 이르는 이런 연주는

아무곳에서나 할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3 년전에는 꿈도 못 꿀 일이었는데 아직도 미숙하지만

이정도라도 할수 있게 되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갈길이 멀지만요.

조금 아쉬웠던 점이라면, 아무래도 날씨 좋은 여름의 일요일이라 그런지 관람객이 현저히

적었던게 아쉽습니다. 입석이 되었던 때에는 천여명 가까이 오셨고 입석이 안되었을 때에도 760 석

완석을 했었는데 올해는 백여명 남짓 오신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시기가 조금 안좋았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연주를 했던 저에겐 정말 기억에 남는 연주회였습니다.

연주회에 참석하셨던 모든 분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2009년 6월 2일 화요일

E3 MS 컨퍼런스 소감

간만에 하는 포스팅이네요. 방금 2009 년 E3 에서의 MS 컨퍼런스가 끝났습니다.


MS 의 컨퍼런스를 보고 난 소감은, 한마디로 '기대했던것 이상' 이었습니다.


아래부터 사진과 함께 설명글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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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나와서 깜짝 놀라게 만들었던 첫 게스트인 폴과 링고입니다.


진짜 비틀즈의 멤버가 나올줄이야... 하지만 게스트는 이분들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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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나온 토니호크씨의 컨트롤러와 게임 소개가 이어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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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엔 다들 기다리셨을 모던 워페어 2 의 실기 공개가 있었습니다. 그래픽, 연출 뭐 하나 빠지는게 없더군요.


뭣보다 놀라웠던건 스노우 모빌을 타고 가는 부분이 정말 속도감있게 잘 구성되어 있더군요.


Xbox 360 으로 맵팩을 기간한정 독점 발매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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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엔 노무라씨의 파이널 판타지의 실기가 공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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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은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뭔가 했는데 XBLA 게임의 공개더군요.


언리얼 3 엔진을 쓴 만큼 그래픽은 상급이고, XBLA 게임 치고는 박력이나 연출력도 매우 멋집니다.


하지만 그래도 좀 아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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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랙다운 2 의 소개가 이어진 뒤에 나왔던 L4D 2 입니다.


독점작이고 플레이 영상이 아니라 좀 아쉬웠지만 확실한건 전기톱은 등장할것 같습니다.


무기가 좀 많이 늘어날것 같더군요. 후라이팬으로 후려치는 장면도 있던데 이건 그냥 영상의 연출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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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고 정말 큰 충격을 주었던 스프린터 셀 : 컨빅션 입니다. 진짜 장난이 아니더군요.


처음엔 전에 공개되었던 이미지들과 많이 달라서 적응이 안됐었는데 게임 소개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정말 기대되게 만들더군요. 창문으로 컴퓨터가 밖을 내다보고 매달린 샘을 보고


총을 쏘는 모습이나, 유리를 바닥에 집어넣어서 방 건너편 상황을 보는 모습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특히 놀라웠던건 게임 초반에 게임 스토리텔링 방식이 매우 특이하더군요. 따로 회상씬으로


넘어가는게 아니라 주위의 벽에 마치 프로젝터가 쏴지듯이 보여지는데... 영상이 올라왔으니


다른 분들도 꼭 한번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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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자 3 는 60 프레임에 엄청나게 발전한 배경도 놀라웠지만 HD 비디오 촬영이 더 대단하더군요.


거의 트레일러 영상을 만들수 있을정도의 편집기능을 지원합니다.


(물론 예제만 보여준거라 실제로는 좀 달라질수도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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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ST 는 처음 보는 영상이었지만 느낌이 괜찮았습니다.


특히 처음 강하할때의 연출이 좋더군요. 아쉽게도 그래픽은 큰 차이는 나지 않는것 같습니다.


살짝 차이나는 느낌도 있지만 워낙에 화면이 작아서... HD 플레이 영상이라도 올라와야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ODST 도 ODST 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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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하신 분도 계셨겠지만, 리치 행성의 몰락이 게임으로 나온답니다!


정말 기대되네요. 저는 ODST 보다도 이게 더 놀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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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공개된 엘런 웨이크의 플레이 실기 영상인데, 역시 맥스페인의 제작사 답게 연출력이 아주


끝내주더군요. 거기다 부드러운 모션이나 분위기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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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뒤 Xbox Live 에서 서비스될 여러 영상 서비스들과 영국의 SKY TV 서비스를 소개했었는데요.


뭣보다 놀라웠던건 페이스북과 트위터와의 연동이었습니다. 북미에선 이게 엄청 먹힐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싸이월드와 네이트온이 연동되는 셈이니까요.


그리고 1080 P 영상의 스트리밍 재생에 관한것과 음악 서비스에 대해 (무료!) 이야기가 나왔는데,


안타깝게도 여전히 지원국가에 한국은 없더군요.


(발표하던 사람이 '어떤 사람들은 이건 우리나라엔 지원이 안돼... 라고 말합니다.' 이런식으로


말하길래 지원될까 했더니...)


솔직히, 이걸로 전부터 소니에서 원하던 통합 시스템이 북미에서는 거의 구축되었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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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에 '어?' 하게 만들었던건 바로 이 사람의 등장이었습니다.


코지마 씨가 등장하는데 티저 낚시의 결과가 이거였을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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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마지막 발표였던 NATAL 에 대한것만큼 충격적인건 없었습니다.


MS 의 Surface 가 드디어 뭔가 결실을 보이는것 같더군요.


위 사진을 보시면 느낌이 오실텐데요. TV 아래나 상단에 위치한 저 장치를 이용하면


(카메라 + 마이크), 그 앞에서 움직이는 것만으로 게임을 즐길수가 있습니다.


격투게임, 레이싱게임, 축구게임 같은걸 직접 어떤 컨트롤러도 필요없이 플레이할수가 있고,


자신의 물건 (위 사진중에 스케이트 보드를 보세요.) 을 스캔해서 사용할수도 있는데다 음성인식으로


로그인하고, 아바타를 자신의 몸에 맞춰 같이 움직이게 할수도 있습니다.


또 음성으로 Xbox 360 을 끌수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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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뒤 정말 놀랍게도 스필버그 씨가 직접 나와 NATAL 과 관련한 이야기를 몇마디 하시고 스필버그의 팀이


무얼 만들지 기대된다고 돈 (스필버그 옆사람) 이 말하며 퇴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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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고, 아까 영상으로 보여주었던 모습을 실제로 시연했습니다.


이 사진만 봐선 느낌이 잘 오지 않지만 음성만으로 로그인을 하고, 아바타가 시연자의


몸짓을 따라하는 모습입니다. 그 외에 대쉬보드를 손 움직임으로 조절할수가 있고,


프로토타입을 이용한 간단한 시연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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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시연이었던 간단한 게임입니다.


공이 날아오면 그걸 손과 발을 움직여 튕겨냅니다. (파란게 현재 시연자의 몸입니다.)


물리가 적용되어 강하게 치면 공도 더 강하게 튕겨나갑니다.


이것도 대단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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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보여주었던 이 시연은 정말 멋지더군요.


지금 자신의 아바타를 움직여 그림을 그리는 겁니다. 음성으로 원하는 색을 말하면


아바타의 손에 물감이 잡히고, 이걸로 그냥 손을 움직여서 그리면 됩니다.


중간과 마지막 사진은, 아까 게임을 시연했던 여성분이 오셔서 남성 시연자와 같이 코끼리 모양을


흉내내고 (그림자 놀이를 생각해보세요.), 그 윤곽을 그림에 남게 해놓은 겁니다.


분명히 이걸로 엄청난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이 나오겠지요?


거기다 놀라웠던건 반응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거의 없다고 봐도 무관하구요.


대형 스크린에 화면을 쏘아주는 상황이고, 프로토타입이라는걸 감안해보면


실제 제품판은 매우 기대해볼만 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의 피터 몰리뉴의 시연은 정말로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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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그 시스템을 이용해서, 화면 안의 소년과 '대화' 할수가 있고, '상호작용' 을 할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


예를 들어 소년이 안경을 써달라고 하면 쓰고, 그림을 그리면 그림을 저 카메라를 통해 소년에게


넘겨줄수도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 그리고 두 번째 사진처럼 화면안의 물을 만져볼수도 있구요.


잘 보시면 수면 위에 현재 시연자의 모습이 반사되는것도 볼수가 있지요.


카메라 영향권 밖으로 나가면 당연히 현재 자신의 시야 앞에 없다는것도 알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실기 가능한 데모가 E3 에 비공개로 전시된다고 합니다.)


여기까지가 Microsoft 발표의 전부였습니다.


실제 예고했던 5 분이 늘어난 시간보다 훨씬 시간을 더 써서 거의 2 시간 가까이 발표가 진행되었구요.


역시 MS 스타일 답게 마지막에 엄청난걸 터트려주더군요.


거기다 비틀즈 멤버로 시작되었던 초호화 게스트는 MS 의 자금력을 다시한번 입증해주었습니다.


잠깐이나마 MS 컨퍼런스 마지막에는 무슨 미래에 온줄 착각했습니다.


외계인 납치나 아니면 UFO 라도 주운게 아닌가 의심스럽더군요.


개인적으로 보기 전에는 뭔가 충격을 줄만한걸 전혀 기대를 하지 않았었는데


잠을 안자고 볼만한 값어치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Facebook 과 Twitter, 그리고 2 개의 Halo 신작으로


북미지역은 거의공략이 끝난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느끼는 거지만, MS 의 정말 무서운점은 '시연이 가능하다.' 라는 것 같습니다.


말로만, 영상으로만 보여주는게 아니라 '실기' 를 눈 앞에서 보여주는건 차원이 다른 문제니까요.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