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년 9 월 28 일 일요일 날씨 맑음
또 깼다 잠들었다를 반복하다, 아침에 일어나 아침을 먹고 나갈 준비를 한뒤 어제 같이 왔던 누나 두분과
함께 밖으로 나갔습니다. 돈을 뽑아보려고 했었는데 ATM 도, 사람이 뽑아주는것도 둘다 안되더군요.
(한국쪽에서 돈을 뽑을수가 없다는 말만 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계신 어머니께 전화를 드려 외환은행에 문의를 부탁드렸었는데, 어이없게도 기차표
예약은 되기에 일단 보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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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게 혼자썼던 방.


이게 바로 로마 패스입니다.
그뒤 로마 패스를 구입한뒤 개시하는 법을 몰라 (표를 개시해야 교통수단을 탈수가 있습니다.) 한참 고민하다
결국 일단 출발하기로 하고 나와 콜로세움으로 향했습니다.








멀리 보이는 콜로세움.

귀여운 차 한대가 주차되어 있더군요.
(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 으로 섰는데 훨씬 짧아 금방 들어갈수가 있었습니다.
- 여기서부터는 이미지 갤러리를 사용합니다. (콜로세움, 포로 로마노.)

팔란티노 언덕. 사실 포로 로마노 찾아가다가 헷갈려서 잘못 찾아간거였습니다.

특이한 악기를 연주하던 커플. 스위스에서 보았던 악기가 생각나더군요.

포로 로마노 출구쪽에는 이 기둥이 있습니다. 로마를 지었다는 로물루스를 키운 늑대상이지요. 신경쓰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가 매우 쉽습니다.

베네치아 광장.

계단폭이 매우 낮습니다. 이거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기억이 나질 않네요. 아쉽습니다.


엠마누엘레 2 세 기념관. 그는 북부 사람들에겐 인기가 많지만 남부 사람들에겐 인기가 없다고 하네요. 당시에 공업이 발달한 북부를 최대한 지원하고 남부는 소홀히 버려두어 큰 지역격차가 벌어지게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기념관에는 항상 불이 타오르고 있는데, 이 불이 꺼지면 이탈리아가 망한다고 해서 항상 군인들이 이곳을 지키고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이동했는데, 표 개시를 할줄 몰라 고민하던중 한 친절한 루마니아 여성분 덕분에 개시할수가 있었습니다.

맛있다는 피자집을 찾질 못해 근처의 아무 피자집에 들어가 피자를 하나 시켰습니다.

솔직히... 전 그저 그랬습니다. 가격도 비싸구요.


장미 정원. 사실 가이드북에 나와 있긴 한데 그냥 진짜 작은 정원입니다. 뭐든 포장하기 나름인것 같더군요.

요 성당에는...

이게 있습니다. 진실의 입이지요. 그런데 사실 이것도 원래는 그냥 로마시대 하수구 뚜껑이라는데...

성당 내부.

그후 버스를 타고 뜨레비 분수로 이동했습니다.

뜨레비 분수. 사람이 엄청나더군요.

동전만 던지고 곧장 튀어나왔습니다. 사람은 많지만 경찰들이 여기저기 서 있어 안심이 되더군요.


길을 가다가 보게된 한 예술인. 스프레이로 그림을 그려 파는데 정말 신기하더군요.



또 한명의 예술인. 바닥에 그림을 그리고 있었는데 정말 멋지더군요.

원래 뜨레비 분수 근처에서 젤라또를 사먹으려다 포기하고 곧장 판테온으로 향했습니다.

이곳이 판테온입니다.


판테온 천장에 뚫린 구멍은 내부 공기 때문에 비가 안들친다고 하지만, 사실은 들친다네요.


이곳이 지올리띠 입니다. 유명한 젤라또 집중 한곳이지요.

이곳은 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곳입니다. 젊은 직원이 제 표를 받고 젤라또를 주는데, 덜렁 두개만
얹어주고는 크림도 주질 않더군요, 원래 3 개짜리 표였는데 말입니다. 재미있는건 이 직원은
바로 옆에 있던 여성한테는 웃으면서 하나를 더 얹어주었다는 겁니다.
뭐 속 좁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셔도 좋지만, 기분이 좀 안 좋더군요. 사람이 하도 많아 받자마자
뒤로 밀려서 따지지도 못하고 그냥 나와야 했습니다.
그뒤 곧장 버스를 타고 해골 사원으로 향했습니다.

내부는 수도사들의 해골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내부 사진은 찍지 못하게 되어있고, 누가 카메라만 들어올려도 직원이 제지합니다. 실제로 한 외국인이 창문 사진을 찍었다가 엄청나게 혼이 나더군요. 기부금을 내고 들어가는데, 분위기가 안낼수가 없는 분위기입니다.

그뒤 곧장 메트로를 타고 민박집으로 돌아와 새로 오신 분과 대화를 하다가, 삼겹살로 저녁을 배터지게 먹은뒤 내일 바티칸에서 먹을것을 사러 간다고 해 같이 가 물건들을 조금 사고 같이 파씨로 향했습니다.

역시, 이래나 저래나 파씨가 최고더군요. 사람도 적당하고 맛도 좋습니다.
기분좋게 젤라또를 먹고 돌아와, 감기약을 하나 누나께 받아먹은뒤 아침에 맡긴 빨래를 받아 정리한뒤
내일 있을 바티칸 관광을 위해 잠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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