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년 9 월 15 일 월요일 날씨 흐림
(사진이 많아 배에 탑승하기 전과 탑승 후로 나눴습니다.)
탑승시간이 되어 짐을 들고 배에 탑승한뒤 방에 들어가 짐을 두고 나와 배를 구경했습니다.
(방이 4 인실이라서 처음엔 다른 사람과 같이 쓰는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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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구


탑승로가 상당히 깁니다.

정말 컸던 실야라인.



배 입구에 들어가기 직전에 저기서 기념 사진을 찍는데요.
기념 사진을 찍고나면 후에 구입을 할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좀 비싼감이 없잖아 있더군요.



전체 12 층이 있고 승객은 6 개층만 접근이 가능합니다.

처음엔 혼자 쓰는줄 몰랐습니다. 방이 괜찮더군요.







배 내부가 정말 큽니다. 없는 시설이 없더군요.



배가 출항할때 저 풍선이 내려옵니다.

여기에 아까 찍은 사진들이 전시됩니다.








선상 위로 올라갔는데 추워서 자켓을 입고 올라가야 했습니다.





저 앞 유리로 막혀있는 곳은 수영장입니다.


한 한국인 가족분께서 찍어주셨던 사진.


멀리 보이는 헬싱키 시내.

수영장에서 뛰노는 아이들이 보이네요.




멀리 보이는 바이킹 라인.


헬싱키 근처의 아기자기한 섬들.






클럽도 있습니다.

Play Station Lounge 도 있었습니다. Sony 에서 협찬을 한것 같더군요.












드디어 출발합니다.





근처에 이런 작은 섬들이 정말 많더군요.

핀란드를 뒤로 떠나보내며...



그래도 이런 섬에 살면 좀 불편할것 같습니다.


그래도 꽤 오랫동안 뒤로 보이던 헬싱키.


다른 분들도 올라와 뒤로 사라져가는 헬싱키를 구경했습니다.













모양이 매우 특이했던 섬. 아무래도 요새 같더군요.






이후부터는 정말 바다뿐이었습니다.





구름때문에 제대로 보이는게 없더군요.

레스토랑, 면세점... 웬만한건 다 있습니다.

지하에 있던 면세 마켓.

마켓과 옆의 레스토랑에서 사온 샌드위치와 콜라, 가지고 있던 칼로리 바란스로 저녁을 때웠습니다.
갑판에서 한 한국인 가족분을 뵈었는데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내려와 컴퓨터를 쓸수 있는곳을
찾았는데 너무 느리고 좀 불편한데다 한글도 되질 않아서 그냥 두고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석양이 질까 싶어 갑판 위로 올라갔다가 구름만 잔뜩 끼어 있고 보이는것이 거의 없어 돌아가는 길에
한 한국인 가족의 사진을 찍어드린뒤 방으로 내려왔다가 잠시 졸았는데, 깨보니 벌써 저녁 8 시라
서둘러 올라가보았지만 이미 졌는지 구름만 가득 끼어있더군요. 사실 보였더라도 구름때문에 제대로
보였을지 의문이었습니다.

올라왔을땐 이미 늦은 뒤였습니다.

그뒤 방으로 돌아와 가져온 스톡홀름 지도로 여행 계획을 세운뒤, 아까 입장할때 찍었던 사진을
사러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전시되어 있는 사진들.
하지만 생각했던것보다 비쌌던 가격 때문에 돈을 가지고 나시 내려와 구입을 했는데, 사진 원본 파일이 든
USB 메모리 스틱까지 구입하기로 했기 때문에 내일 아침식사 후 다시 찾으러 와야 했습니다.
남은 돈으로 큰 맘을 먹고 립밤 (힘들어서 그런지 추워서 그런지 입술이 자꾸 트더라구요.) 과
환타를 사와 방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그러다 아까 낮에 갑판에서 한 외국인 아주머니가 오늘 밤이 만월이라 밤에 만월을 볼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씀해주셨던게 기억이 나 위로 올라갔지만, 구름때문인지 달을 찾을수가 없어 그냥 내려와야 했습니다.



여기가 수영장입니다.

사우나실도 있더군요.


밤에도 분주하더군요.

핀란드를 여행하는동안 엄청나게 많이 보았던 무민. 핀란드의 여류 작가인 Tove Jansson 의 동화에
나오는 주인공인데, 북유럽 전설의 요정이 모델이라고 합니다.
하마처럼 생겨서 하마인줄 알았는데 아니라더군요.


아까 PC 를 쓸수 있던 곳으로 내려가 느린 속도를 참으며 유스호스텔 정보를 알아본뒤,
한 외국인에게 내주고 밤으로 올라와 알람을 설정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낮에 산 립밤. 그런데 바르면 입술이 반짝거려서 좀 그렇더군요.
그나저나 배에 있는동안 조금 특이했던건 휴대폰이 분명 수신은 되는데 송신이 되질 않더군요.
(한국에서 보낸 문자는 오는데 제가 보낼수는 없었습니다.) 그나마 갑판에 올라가면 처음엔
송신이 됐었는데 후에 바다로 나온 뒤에는 그것마저도 되질 않았구요. 수신은 계속 됐습니다.
제가 이쪽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주파수나 뭔가를 다른걸 쓰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이때쯤부터 무릎과 어깨가 뻐근하고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배낭때문인것 같더군요.
그래도 4 인실을 혼자 쓰게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제가 예약 내용을 잘못 이해했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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